RSSimaeil.com을 시작페이지로  매일신문 페이스북 바로가기 매일신문 트위터 바로가기 무지개세상광고구독안내사업제휴
2017년 11월 23일(목) ㅣ
우규민 6이닝 3실점, 타선 침묵…삼성, 넥센에 1대5로 져
RSS Twitter로 기사보내기 Facebook으로 기사보내기 Google bookmark로 기사보내기 밴드로 기사보내기
2017-08-23 22:33:56 크게보기 작게보기 프린트 이메일 보내기 목록
 
2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삼성 3회 수비를 마친 우규민, 이지영이 이야기를 나누며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우규민이 살아날 기미를 보였다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넥센 히어로즈에 1대5로 지면서 3연패에 빠졌다. 삼성이 선발로 내세운 우규민은 비교적 잘 던졌으나 고비 때 타선이 침묵, 고배를 마셨다.

삼성의 가장 큰 약점은 선발투수진이 불안하다는 점. 특히 선발투수진의 축이 돼야 할 우규민이 부진하다는 게 문제다. 그는 이날 경기 전까지 6승 7패, 평균자책점 4.96에 머물고 있다. 무엇보다 투구 내용이 오락가락해 신뢰를 얻지 못하는 상황이다. 7월 23일 LG 트윈스전부터 이달 17일 kt 위즈전까지 5경기에서 '승-패-승-패-승'을 기록했다.

우규민의 부진은 올 시즌 남은 경기뿐 아니라 내년 시즌 선발투수진 구상도 어렵게 만들고 있다. 그가 흔들리면 5인 선발 로테이션에서 믿을 만한 자원은 윤성환과 백정현만 남는다. 복권을 긁는 심정으로 남은 세 자리 후보군을 지켜봐야 한다는 건 삼성에게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말과 다르지 않다.

외국인 투수들이야 다시 뽑으면 된다지만 우규민의 경우는 사정이 다르다. 삼성은 지난겨울 자유계약 선수(FA) 시장에서 우규민을 영입, 4년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어떻게든 그의 활용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의미다. 삼성에겐 그가 안정적인 투구로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해주는 게 최상의 시나리오다.

이날 우규민은 6이닝 9피안타 3실점(1자책점)으로 선전했다. 경기 초반 공이 전반적으로 높게 들어가는 등 제구가 불안해 흔들렸지만 4회말부터는 안정을 찾았다. 느린 변화구를 구사하면서 상대의 타격 타이밍을 빼앗았다. 1루수 다린 러프의 수비 실책이 모두 실점으로 이어지면서 크게 흔들릴 뻔했으나 노련하게 잘 버텼다.

우규민은 호투했으나 삼성 타선은 제때 터지지 않았다. 넥센의 신예 선발 김성민(6이닝 무실점)에게 막혀 기를 펴지 못했다. 삼진을 7개나 당했고, 안타는 4개만 기록할 정도로 무기력했다. 삼성은 0대5로 뒤진 8회말 조동찬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한편 이날 이승엽은 각 야구장의 마지막 경기 때 열리는 은퇴 투어 세 번째 행사를 가졌다. 넥센 선수단은 경기 전 이승엽의 등번호(36번)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은 채 이승엽에게 인사한 뒤 고척스카이돔의 인조잔디 위에 36번 유니폼이 올려진 액자를 선물했다. 유니폼엔 넥센 선수들의 응원 메시지가 담겼다.

채정민 기자 cwolf@msnet.co.kr
매일신문 페이스북 / 온라인 기사, 광고, 사업 문의 imaeil@msnet.co.kr ⓒ매일신문사,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관련기사 더 보기 [more]   
 · '영원한 삼성맨' 권오준, 2년 총액 6억원에 FA 계약 2017-11-18
 · 러프, 내년에도 삼성서 뛴다…연봉 150만 달러에 재계약해 2017-11-17
 · 삼성, 가을야구하려면 불방망이 만들어라 2017-11-13
 · 굵직굵직한 토종? 가성비 좋은 용병? 삼성의 선택은… 2017-11-08
 · 삼성 외국인 투수 2년 연속 부진…달라진 영입 전략은 2017-11-06
  <스포츠> 기사 더 보기 [more]   
 · 평창동계올림픽, '하나된 열정' 준비는 끝났다 2017-11-23
 · 최문순 강원도지사, "성공적 올림픽 확신" 2017-11-23
 · KTX 역사에서도 입장권 살 수 있다 2017-11-23
 · 대구FC 브라질3인방 거취는?…내년에도 볼 수 있을까 2017-11-23
 · LG 손주인, 삼성으로 '컴백' 2017-11-23
RSS Twitter로 기사보내기 Facebook으로 기사보내기 Google bookmark로 기사보내기 NAVER Bookmark로 기사보내기
크게보기 작게보기 프린트 이메일 보내기 목록
 
 
<댓글이용안내>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저속한 표현, 욕설, 특정인에 대한 비방, 상업적 내용을 담은 게시물은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뉴스
 
2017 전국 다문화가족 생활수기공모 발표
2018 매일신춘문예 작품 공모
제15회 每日新聞 광고대상 수상자 발표
매일서예문인화대전 입상자 발표
제4회 나라사랑 청소년 문예대전
2017 다문화 가정 사랑의 책보내기
롯데백화점 대구점 '평창 롱패딩' 24..
대구서 팔공산터널 가기 쉽게 조야동..
삼성, 강민호 영입 4년 총액 80억원
스포츠토토 판매 중단…'불법 도박' ..
오늘 예비소집, 수능 고사장 꼭 확인..
DGB대구은행장, 금감원 채용비리 의..
LG 손주인, 삼성으로 '컴백'
영주 비상활주로, 조종사 양성 후보 ..
"우리도 대구시민이다" 거리로 나온 ..
문재인 대통령, 홍종학 벤처기업부장..
광장코아 15층, 복합상가로 재건축
30년 동안 대구 두류...
30년 이상 '장기 공공임대' 늘린다
범어동 아파트 사업, 초교 과밀화로 제...
대구 7개 구·군 분양권 전매 6개월간...
[부동산 돋보기] 임대차 계약서 재작성...
[생활 팁] 향이 강한 화장품, 벌떼의...
전국을 알록달록하게...
[내가 읽은 책] 뇌를 알면 감정이 보인...
[책 CHECK] 이해하기
[반갑다 새책] 조선 이전 대구지역 고...
[운세] 11월 18~24일(음력 10월 1~7일)
수능 다시 D-3 준비는 어떻게
수능 시곗바늘이 1주...
[입시 프리즘] 좋은 학교 생활기록부를...
효성여고 '학종 경쟁력' 주목…대구 10...
Q.[수학] 수능 D-3 마무리 공부 어떻게...
Q.[영어] '빈칸 추론' 문제 나오면 어...
[흥] ‘가장 한국적인 길’ 안동 선비순례길
[흥] 코스별 역사 이야기 알고 가면 더 즐거워
[맛있는 레시피] 와인상 차림
긴 추석 연휴가 끝나..
억지로 굶고 운동하지 않아도 살이...
우리 가족 입맛 사로잡는 가을김치
[골프 인문학]<4>티칭프로의 자기 고백
'고백은 자가 비평에...
[금주의 골프장] 하이난섬 블루베이CC
245야드 쑥쑥 넘겨야 KLPGA 우승권 주...
그린피 할인 정보
매일신문 사이트맵
뉴스 스포츠·연예 사설·칼럼 주말을 함께 독자제보 게시판 포토갤러리 m영상
전체기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제
교육
사람들
재테크
부동산
건강
라이프

매일희평
경북
 
스포츠
삼성라이온즈
연예
사설
칼럼
시각과전망
주말섹션
가볼만한 곳
맛집
독자투고
자유게시판
독자제보
독자카페
포토뉴스
이달의 독자사진
특종사진 갤러리
사진 공모전
네티즌 광장
지금이순간


회사소개 I 구독안내 I 광고안내 I 고충처리인 운영 규정 I 독자위원회 I 매일신문 CI I 청소년 보호정책 I
본    사 :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20 (계산 2가 71번지) 매일신문사 (우 41933) : TEL : (053) 255-5001~7
경북본사 : 경상북도 안동시 경동로 568 알리안츠생명빌딩 6층 (우 36674) : TEL : (054) 855-1700
서울지사 :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 1가 25) 한국프레스센터 1801호 (우 04520) : TEL(02) 733-0755~6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대구,아00201  등록일자 : 2016.11.28  발행인 : 여창환  편집인 : 여창환  Copyright by 매일신문사.